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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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 개최>
- 해외 유명 건축물 소개 및 업계 강연, 국산 스테인리스 시장 건전화 공로자 시상
▲ 사진: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 포스코는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철강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포스코A&C와 함께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철강, 건축업계 우수 디자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설계사, 시공사 등 건설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스테인리스 제조사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자인을 통한 미래가치의 창출, 윤경조 포스코 차장은 ‘국가표준(KS)·우수재활용제품인증(GR 인증) 스테인리 스의 올바른 사용’을 주제로 건축 설계사 및 건설업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KS 인증 스테인리스의 중요성과 비규격 수입산 스테인리스 사용으로 인한 법적 책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4대 서울시총괄건축가인 강병근 건국대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서울 Next100’이란 주제로 향후 100년을 위한 서울시의 도시건축종합 계획을 소개했고, 김동근 포스코A&C 실장은 더샵갤러리 2.0에 적용된 STS 내·외장재의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 네덜란드 UN 스튜디오의 캐롤라인 보스 대표가 ‘지속 가능한 전환’(Sustainable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컨퍼런스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기여한 3건을 시상했다. 수상자인 도종남 한국도로공사 수석연구원은 지난 10월 고속도로 건설재료 품질기준 제23차 개정 당시 ‘스테인레스’를 국가표준규격에 맞춰 ‘스테인리스’로 수정하고 STS304와 같이 KS인증 강종을 명확히 명시하는 등 자칫 불분명한 표기법이 비규격재 사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사진: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 시상식 포스코는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철강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포스코A&C와 함께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이경진 회장, 박상헌 동일기술공사 이사, 최정원 포스코A&C 부장, 도종남 한국도로공사 수석연구원. 포스코 제공.
이날 개회를 선언한 이경진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은 "환경 친화적인 GR 인증을 받은 스테인리스가 지속 가능한 대표 건축 자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 향상과 관련 이용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관을 맡은 한국건축가협회 한영근 회장과 포스코A&C 김우기 사장은 "오늘 스테인리스 건축 디자 인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건축설계사들이 영감을 받고, 해외 유명 건축물 사례들과 같이 스테인리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표면과 색상 질감을 활용한 디자인 설계가 더 많이 적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포하고, 한국철강협회 산하에 STS건자재기술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건설현장에서의 국가표준시방서 준수를 장려하는 등 KS규격 인증이 없는 스테인리스 제품의 사용 억제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1130103990720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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