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및 포스코A&C 인권경영향평가 실시
2025.08.28

 

-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체계화된 인권경영으로 그룹사업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 앞장
- 포스코A&C 2025년 첫 실시된 인권경영평가에서 94.5점으로 양호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실천과 그룹차원의 보다 체계화된 인권경영을 위해 '그룹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

 

장인화 회장은 "인권 존중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윤리경영의 출발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장에서 인권경영 모범기업을 넘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그룹 사업영역의 확장과 공급망이 국제화 되고 선진국들의 인권경영 법제화와 글로벌 메이저 투자자들의 인권을 포함한 사회문제 해결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법무법인 지평, 유엔글로벌 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함께 그룹 인권경영TF를 가동했다. 

▲그룹 인권경영 거버넌스 구축 

▲인권실사 방법론 정립 

▲통합 고충처리 매커니즘 마련 

이를 통해 포스코 그룹은 상기 3가지 주요 과제 수행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그룹차원의 인권경영 체계를 정립했다.

 

△포스코A&C 전훈태 사장이 인권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지주회사-사업회사-해외법인 간 인권경영 표준화를 위해 포스코 홀딩스 주도의 그룹 인권경영협의체를 출범시켜 그룹 경영활동 전반에서 발생 가능한 인권 이슈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갖춘다. 또한 그룹 사업과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관련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부정적 영향을 식별·방지·완화·대처하기위한 전사적 인권리스크 점검 체계를 가동하는 등 인권경영을 기업 문화로 내재화 할 방침이다.

 

연장선 상에서 포스코 A&C는 지난 8월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였다. 처음으로 실시한 실사는 평점 94.5점으로 양호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실사는 포스코 표준 지표(11개 영역, 163개 지표)에 대한 지표별 담당으로 구성된 '포스코A&C 인권경영 워킹그룹'을 통해서 이뤄졌으며 향후 매년 지속적 평가 및 피드백이 이뤄질 예정이다.

 

 

△25년 포스코A&C 인권영향평가 결과

 

포스코 A&C 전훈태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준수한 점수가 나왔으나 인권영향평가는 우리의 인권경영수준을 자의적으로 확인해 보고 더 고도화 시키는 것이 본 취지인 만큼 미흡한 면을 더 개선하여 최고 수준의 인권경영체계에 도달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포스코그룹의 인권경영선언과 더불어 포스코이앤씨의 인권영향평가 자회사 확대 방침에 따라 시행되었다.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문